아우디 Q3 중고 가치를 떨어뜨린 2018 풀체인지 : 가격 디자인 특징 살펴보기

최근 아우디 Q3의 풀체인지가 전격 단행되었죠. 브랜드 별로 라인업 내의 SUV의 입지가 아주 중요해지면서 변화를 주기에 여념이없는 가운데 7년 주기가 아주 적절하게 맞아 떨어진 아우디에서 냉큼 풀체인지를 진행하였고, 그 반응은 역시나 뜨겁습니다. 아우디 Q3 중고를 구매하기 전에 눈여겨보아야할 이 차량의 특징을 몇가지 이야기해보고자합니다.

기본적으로 Q3는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지 얼마 되지 않은 비교적 어린 차량입니다. 2011년에 최초의 양산형 모델이 시판되기 시작한 점을 생각하면 계산이 바로 나올 수 있는데요. 2007년에 크로스쿠페 콰트로 컨셉카를 선보인 뒤 대중의 반응이 우호적이었고, 이를 토대로 아우디에서 만들어낸 소형 SUV 차량이 바로 아우디 Q3입니다.

아우디 Q3의 경우 2011년에 2012년형이 출시되어 1.4/2.0가솔린, 2.0 디젤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2년부터 정식 수입이 시작되었는데 2.0 디젤엔진 모델이 선두에 서서 들어왔고 아우디 매니아층에서 괜찮은 호응을 받으며 조금씩 판매되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고성능 라인업인 R3 Q3 모델 역시 출시되었으나 2016년 폭스바겐 사태에 휘말리면서 판매가 중지되었습니다.


그렇게 자취를 감추었던 아우디 Q3이지만 바로 올해 2018년 2세대의 모델이 전격 공개되었습니다. 풀체인지의 외관은 아우디 Q8의 디자인과 아주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패밀리룩을 연출하고 있고 1세대에서 최악의 단점이라고 지적받았던 실내 디자인 역시 아주 깔끔하고 정갈하게 정리되어 출시되었습니다.


여기에 차량의 전장과 휠베이스도 전반적으로 길어지게됩니다. 그 결과 뒷자리 레그룸이 조금더 넓어졌고 차량의 트렁크 용량도 더 커졌습니다. 트렁크 공간의 용량은 기본적으로 675L입니다.


아우디 Q3 풀체인지 모델의 경우 파워트레인은 1.5L 가솔린 3가지와 2.0L 디젤 모델을 기본으로 두고 있습니다. 또 마력의 경우 152마력부터 233마력까지 다양하게 분포하고있어요. 4기통 직분사 터보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모든 차량에 4륜구동인 콰트로시스템이 적용되는 것도 눈여겨 볼 점입니다.

그 밖의 편의 시스템도 모두 탄탄하게 갖추고있어 과거의 아우디 Q3 중고 모델은 가치가 많이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2018 풀체인지 모델의 출고가는 아직 발표되지않았으며 해외 출시 이후 국내에도 정식으로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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